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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팔자'..1920선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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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공세 속에 1920대 초반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4일 코스피는 오후 1시32분 현재 전날보다 11.04포인트(0.57%) 내린 1920.61을 나타내는 중이다.
이날 지수는 일제히 오른 미국 증시에 힘입어 전날보다 10.81포인트(0.56%) 오른 1942.46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개장 후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면서 낙폭을 점점 키우는 모습이다. 지수는 장중 한때 1916.84까지 내려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7억원, 955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개인은 홀로 156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27%), 보험(1.01%), 전기·전자(0.35%) 등이 상승세를 탔다. 건설업(-3.34%), 은행(-2.54%), 운수창고(-1.83%)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삼성전자 (1.01%)를 비롯해 현대차 (0.58%), 한국전력 (1.29%) 등이 오름세다. SK하이닉스 (-0.22%), POSCO홀딩스 (-3.42%), NAVER (-2.90%) 등은 약세다.

이 시각 현재 2개 종목 상한가 포함 241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2개 포함 577개 종목은 내렸다. 54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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