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카페' 얼굴, 이병헌에서 정우성으로…"광고 퇴출 서명운동 효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병헌의 커피광고가 정우성으로 교체된다는 소식이 화제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병헌 씨의 광고가 생각보다 빨리 중단 된 것은 사실이지만, 모델 교체는 이전부터 논의한 것이며 시기가 맞아떨어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 측이 정우성을 모델로 선정한 데는 정우성의 모던하고 세련된 매력이 네스카페의 오랜 장인정신과 브랜드 헤리티지에 잘 부합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온라인 상에서는 이병헌 광고 퇴출 서명운동이 벌어졌으며 이번 커피 광고 중단 소식이 전해지자 이 퇴출 운동의 영향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병헌의 소속사인 B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네스카페의 계약 종료 시점이었고,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이라며 떠도는 설을 일축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커피광고, 대체 왜죠" "이병헌 커피광고, 진짜 그런 건가" "이병헌 커피광고, 이병헌 아쉽겠네" "이병헌 커피광고, 이미지 훅 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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