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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울산 PDH 공장 기공 "가스화학사업 본격 착수"

최종수정 2014.10.15 11:30 기사입력 2014.10.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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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SK가스 는 15일 LPG(프로판)를 원료로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SK어드밴스드 울산 PDH(Propane Dehydrogenation) 공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스화학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SK어드밴스드는 자본금이 약 4000억원으로, 지난 9월 SK가스와 사우디아라비아의 APC사가 각각 65%, 35%의 비율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SK어드밴스드 울산 PDH공장은 울산시 남구 신 항만 인근 약 3만2000평 부지에 약 1조원을 투자해 건설되며, 앞으로 연간 약 70만톤의 LPG(프로판)를 원료로 약 60만톤의 프로필렌을 생산하게 된다. 이 공장은 프로필렌 전용 생산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규모이며, 2016년 초 상업가동 예정이다.

이번 PDH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약 24조원의 직.간접적인 생산유발효과 ▲약 1만2000명의 직.간접 고용효과 ▲약 12조원의 무역수지개선효과 등 국가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최첨단 기술산업의 유치와 향후 외국인 투자 추가유치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SK가스 측은 밝혔다.

SK 어드밴스드 고위 관계자는 "오늘 기공식에 이르기까지 외자유치활동 및 수전확보를 위한 인허가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울산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북미 셰일가스 Revolution, SK가스가 울산지역에 보유한 27만톤 규모의 LPG저장시설, 부두를 비롯한 SK그룹 관계사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PDH 사업을 경쟁력 있고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울산시의회 의장,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 갑), 알라가위 APC社 CEO, 이재훈 SK어드밴스드 대표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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