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2위, 어떻게 관객 사로잡았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감독 게리 쇼어, 이하 '드라큘라')이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라큘라'는 지난 14일 전국 400개 상영관에서 3만 972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8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 수는 63만 8659명이다.
'드라큘라'는 위대한 영웅이자 강인한 군주였던 드라큘라 백작이 투르크 제국의 야욕을 막기 위해 스스로 어둠의 존재가 되는 길을 선택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전설 속 악마를 찾아가 절대적인 힘을 얻은 후 자신을 담보로 위험한 계약을 맺게 된다.
가장 오래된 캐릭터이자, 불변의 매력적 캐릭터로 군림해왔던 드라큘라를 현대판으로 다시 보게 된다는 호기심과 잘 짜여진 탄탄한 스토리가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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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전쟁' '로빈 후드' '타이탄'을 비롯해 지난 해 영화 '호빗' 시리즈와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 등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할리우드 배우 루크 에반스가 드라큘라로 분해 열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6만 3343명을 불러들인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3만 744명의 관객을 모은 '제보자'가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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