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에는 3D와 4D로 촬영된 태아의 모습과 함께 출생 후 사진까지 전시돼 출생전후 모습을 비교할 수 있다.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는 "병원을 방문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생명의 신비를 보여줘 임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최근 저출산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