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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오늘 밤 강남 영동대로 뜨겁게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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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저녁 7시 , 한전 앞 영동대로 JYJ 단독 콘서트 '2014 강남 페스티벌' 대미 장식...출연료 없이 재능기부로 참여, 기념품 등 판매 수익금‘강남복지재단’에 기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5일 오후 7시 ‘2014 강남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한류페스티벌(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한류페스티벌의 주인공은 국·내외 꾸준한 활동으로 한류를 이끌어 가는 한류스타 ‘JYJ’ 무료 공연으로 세계인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예정이다.
JYJ는 국내 팬 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이 한류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2시간 동안 단독 콘서트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JYJ공연이 펼쳐지는 영동대로는 JYJ 공연을 보기 위한 수백 여 명의 한류 팬들이 3일전부터 자리를 잡고 공연을 기다리는 등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JYJ 단독 콘서트로 진행되는 만큼 밤낮을 세워가며 기다렸던 팬들에게 재중, 유천, 준수 세 멤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대로 자리잡기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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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JYJ는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출연료 없이 재능기부 형태로 ‘한류페스티벌(K-POP 콘서트)’에 참여할 뿐 아니라 기념품 등 판매 수익금도 지난 1일 출범한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어 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약 4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공연은 삼성동 한국전력 앞 영동대로의 7차선을 막고 진행된다.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현대자동차가 후원, 여느 거리 공연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대규모 스케일로 꾸며졌다.

또 구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강남을 찾은 요커를 비롯 한류스타 JYJ를 보기 위해 많은 해외 한류 팬들이 몰릴 것을 예상돼 안전요원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관광객을 위한 특별 존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7일까지 중화권 여권을 제시하는 관광객은 강남의 명물 ‘강남시티투어버스’ 탑승권을 50% 할인해 구매할 수 있는데 강남의 관광명소를 골고루 둘러보고 K-pop 콘서트가 열리는 ‘강남 페스티벌’ 행사장도 편리하게 갈 수 있어 중화권에 강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한류페스티벌(K-POP 콘서트)’ 이 진행되는 영동대로는 6일 오전 4시까지 한전 앞 14차선 중 7차선 560m 구간이 교통통제 될 예정이라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류페스티벌(K-POP 콘서트)’은 2011년 ‘비’ 공연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동방신기, EXO, 샤이니 등 최정상급 한류스타들을 초대해 꾸준한 공연과 퍼포먼스로 그 인기를 몰아가고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연예기획사가 밀집한 강남은 한류 팬들의 방문이 많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스타거리’ 조성 등 강남구만의 특색 있는 한류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지만 K-POP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대로 된 공연장이 없어 '한류관광 1번지' 강남에 걸맞은 K-POP 공연장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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