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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유치원 아이부터 주민, 직원들까지 안전교육

최종수정 2014.09.22 17:13 기사입력 2014.09.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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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및 직원 재난 안전교육 9월18일, 10월24일. 10월29일 등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각종 재난발생시 위기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대대적인 재난안전 교육에 나선다.

세월호 침몰 사고 등으로 신속한 재난 초기대응과 철저한 안전점검 중요성이 특히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 어린이, 직원을 위한 맞춤형 재난안전 교육을 집중 실시해 안전문화가 생활화 된 ‘안전 선진도시 강남’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18일 오후 2시20분 논현2문화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 재난안전 주민 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 24일 오후 3시 역삼1문화센터에서 교육을 진행, 총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다.

강남구는 각종 생활 안전과 관련, 사례 위주의 재난별 초기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교육에 지역 내 아파트 동대표 및 관리소장 등을 참여토록 해 화재나 승강기 사고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이어 다음달 29일에는 소속 직원들을 위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하는데 관련 업무 담당직원은 물론 각 부서별 대표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건물붕괴, 화재사고 등 각종 재난발생 시 구청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 골든타임을 잡아 재난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 23일 오전 10시30분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 공연이 펼쳐져 개포어린이집 외 9개소 어린이집, 500여명의 아이들이 다녀갈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안전관리와 재난 대처 요령 등을 보다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작동화를 접목한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내고 벌룬쇼 마술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구성이 돋보이는데 지난 상반기에만 이미 500여명이 관람을 마쳤다.
강남구는 지난 2010년부터 ‘어린이 재난안전 교실’을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 ▲자연재해 (풍수해, 지진, 황사 등) 발생 시 행동요령부터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기·가스, 화재 등 생활안전 ▲승강기 안전 ▲횡단보도 건너기, 버스 승하차 등 교통안전까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 상식을 눈높이에 맞춰 교육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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