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3% 오른 2357.71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였다. 선전종합지수도 0.94% 뛴 1324.94로 장을 마감했다.
출범 1년을 맞이한 상하이 자유무역구의 성과가 미진하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국무원은 28일 외국인 투자 독려를 위해 철도 건설과 국제해운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화물하역, 항공엔진, 선박설계 등 27개 업종의 투자를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조선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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