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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던 코스닥, 외국인 ‘사자’에 570선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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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연고점 달성 후 쉬어가던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초반 570선을 회복했다.

16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9포인트(0.23%) 오른 567.06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는 전거래일 대비 5.17포인트(0.91%) 오른 570.94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117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20억원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 인터넷(2.67%), 디지털컨텐츠(2.27%), 정보기기(2.03%) 등 2%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IT부품(1.71%), IT S/W·SVC(1.65%), 오락·문화(1.61%) 등 대다수 업종이 강세다. 반면 종이·목재(-1.93%), 방송서비스(-0.06%)는 내림세다.

4%대 강세를 기록 중인 동서 (4.58%), 컴투스 (4.54%)를 비롯 카카오 (3.16%), 셀트리온 (2.26%)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반도체 (-1.43%), CJ ENM (-0.98%), 이오테크닉스 (-0.68%) 등은 소폭 내림세다.
상한가 2종목 포함 63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종목 포함 273개 종목은 약세다. 85개 종목은 보합권

한편 코스닥 지수는 지난 11일 573.70으로 종가기준 연고점을 경신한 뒤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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