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클린에너지 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가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채권형으로 전환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말 펀드가 설정된 지 3개월 만이다.


이 펀드는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와 관련된 글로벌 종목에 투자하며, 설정 후 수익률은 8.2%(26일 기준)다. 이번 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의 수익률 달성은 지난 1월 설정된 목표전환펀드가 40일만에 8% 수익률을 달성하며 전환된 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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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식 삼성운용 홍콩법인 펀드매니저는 "우크라이나와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높아졌고 유럽과 중국의 경기지표가 그리 좋지 않았지만, 환경보호와 에너지 수요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책인 클린에너지 산업의 발전은 지속됐기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매니저는 "중국이 하반기에 클린에너지 설치량을 빠르게 증가시키고 있으며, 구조조정이 일단락된 후 주요 기업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클린에너지 종목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좋은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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