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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4 카메라엔 어떤 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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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샘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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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中서 짝퉁 갤럭시 노트4도 등장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출시일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삼성 갤럭시 노트4의 새로운 카메라 기능과 스펙이 유출됐다.

2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삼성전자 전문 사이트인 샘모바일에 따르면 9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노트4에 제품 측면에는 보이지 않도록 감춰진 카메라 전용 버튼인 '사이드 터치' 기능이 추가된다. 갤럭시 노트4 사용자가 사진을 찍으려 할 경우 단말기 오른쪽 밑부분에 손만 갖다대도 자동으로 촬영되는 방식이다.
사이드 터치 기능은 지난 4월 출시된 갤럭시S5부터 도입하려 했으나 펌웨어는 그대로 남긴 채 마지막에 철회됐다. 다만, 이번에 추가되는 사이드 터치는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포트레이트 모드, 이지 모드, 동영상 녹화 등에서는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카메라의 스펙도 공개됐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4에 장착된 카메라 중 전면카메라는 370만 화소, 후면카메라는 1600만 화소급이다. 갤럭시 노트3는 전면 200만 화소에 후면 1300만화소였다. 갤럭시 노트4에 적용된 1600만 화소의 카메라는 소니사의 IMX420 센서를 장착한 것으로 손떨림 보정기능(OIS)과 3840 x 2160 픽셀지원으로 1초에 30프레임 촬영이 가능한 4k 비디오 촬영을 지원한다.

이처럼 디자인, 스펙, 기능들이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는 갤럭시 노트4는 지난 17일 중국에서 '짝퉁' 버전이 출시됐다는 소식에 논란이 됐었다. 이날 샘모바일 등 IT매체들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구폰이 '갤럭시노트4'의 모방 제품 '구폰N4'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구폰N4'는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갤럭시 노트4'의 외관과 흡사하다. '구폰N4'는 5.7인치의 풀 HD 디스플레이, 1.7 GHz로 동작하는 미디어텍 MT6592 옥타코어 애플리케션 프로세서(AP)를 탑재했다. 또 2GB 용량의 램과 16GB의 내장 메모리, 3200mAh의 배터리와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등을 지원해 '갤럭시노트4'와 비슷한 성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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