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14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 세월호 유가족 농성장 앞에서 어린이문학 작가, 출판인, 연구자, 독서문화운동 관계자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적극 노력할 것을 촉구하는 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우리는 다이아몬드보다 눈물이 더 고귀함을 아는 대통령을 바란다"며 "대통령과 여당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강력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에 협조하라"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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