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는 반면 현재 금융교육이 수도권에 편중되어 지방은 상대적으로 소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금융교육 인원은 수도권 114만명, 지방은 62만명이다.
각 협의회는 금융감독원 지원이 의장을 맡고 지자체와 지방 대학, 캠코, 신용회복위원회 등으로 구성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역협의회를 통해 중소도시와 군 이하 지역까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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