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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유병언 추적 실패' 인천지검 수사팀장 교체

최종수정 2014.07.25 20:18 기사입력 2014.07.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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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법무부는 세월호 참사 이후 선사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하며 특별수사팀을 이끌어 온 김회종(49·사법연수원 23기) 인천지검 2차장검사를 서울고검으로 전보 발령했다고 25일 밝혔다.

유 전 회장과 장남 대균(44)씨 등의 검거팀장을 맡은 주영환(44·27기) 인천지검 외사부장은 부산고검으로 전보 조치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유 전 회장 검거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감안했다"며 "유병언 일가 비리 사건을 보다 원활하고 차질없이 수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인천지검 2차장검사에 이헌상(47·23기)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검사를, 인천지검 외사부장에는 이진동(46·28기) 춘천지검 형사2부장을 임명했다.

앞서 24일 유 전 회장에 대한 추적 실패와 부실 수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최재경 인천지검장이 물러났으며, 강찬우 대검 반부패부장이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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