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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 폭행 동영상 이어 딸에게 폭언 '목사의 두 얼굴'

최종수정 2014.07.25 09:38 기사입력 2014.07.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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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부인 서정희 폭행 동영상(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서세원, 부인 서정희 폭행 동영상(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세원, 서정희 폭행 동영상 이어 딸에게 폭언 '목사의 두 얼굴'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서세원의 끔찍한 폭력 행사에 누리꾼이 분노하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파경 뒷이야기가 보도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세원 CCTV 영상과 딸에게 언어폭력을 사용하는 내용이 담긴 음성 등이 공개됐다.

지난 5월10일,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서세원은 가벼운 몸싸움임을 주장했지만, 서정희는 이를 부인하며 남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수사기관이 입수해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서세원이 쓰러진 서정희의 발을 잡고 질질 끌고 들어왔고 이 과정에서 서정희는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며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수모를 당하고 있다.
서정희는 당시 상황에 대해 “그날 언어 폭행을 심하게 하다 내가 일어나려 하자 나를 요가실로 끌고 가 내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눈알이 빠질 것 같았다. 왼쪽 다리를 잡고 엘리베이터까지 가게 된 거다. 19층에 올라갔을 때 계속 끌리고 있을 때 경찰이 왔다”고 설명했다.

바로 병원으로 이송된 서정희는 꼬리뼈 등 전신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서세원, 딸에게도 폭언

서세원, 딸에게도 폭언


또 이날 서정희는 남편이 자신뿐만이 아닌 딸에게도 언어 폭행을 한다고 주장하며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서세원은 미국에 있는 딸에게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그런데 네가 나한테 이 XX짓을 해?”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 된다. 아픈데 안 아프다고 거짓말하는 것도 싫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서세원·서정희 부부에 관해 발언한 윤영미 아나운서(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서세원·서정희 부부에 관해 발언한 윤영미 아나운서(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한편 윤영미 아나운서는 지난 5월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 서세원과 서정희 결혼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윤영미 아나운서는 "서정희의 짧았던 연예활동 시절을 기억한다. 예뻐도 저렇게 예쁠 수 있을까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 서정희는 무척 순진하고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였다. 때문에 저렇게 순진한 여자를 (서세원이) 채간 거구나, 당했구나라고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서세원 CCTV 영상, 목사라는 사람이 저렇게 아내를 패도 돼?" "서세원 CCTV 영상, 약한 여자를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다니 서세원 다시 봤어" "서세원 CCTV 영상, 윤영미가 사람 제대로 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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