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반기 모든 민간,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것을 전부 점검하려면 사람이 필요하고 그것을 위해 점검하는 기술이 필요하고 이게 시장이 아니면 뭐가 시장이겠는가"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런 접근을 할 때 안전도 지켜지고 하나의 경제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안전산업 육성방안을 만들어 다음 회의 때 제안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