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수용, 과거 임재범과 기 싸움…"눈 깔아" 공포
가수 임재범과 개그맨 김수용이 과거 기 싸움을 벌인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김수용과 임재범이 싸울 뻔 한 적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신인 시절 덩치가 컸던 김수용을 쉽게 건드리는 사람이 없었다"면서 "김수용이 어느 날 카페에서 한 곳을 응시했었는데 그 쪽을 바라보니 임재범이 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박수홍은 "그러자 김수용이 놀라 '사람 잘못 보신 거 같아요. 제가 아는 분인 줄 알고 그만…'"이라며 김수용이 꽁무니 뺀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김수용은 "내 몸과 입이 얼어붙어서 당시 '죄송하다'는 말이 안 나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용과 임재범의 과거 기 싸움 이야기를 들은 네티즌은 "임재범 예전에도 포스가 장난 아니였구나" "김수용 심장이 멎는 기분 이었을 듯" "임재범 김수용 이런 사연이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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