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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왕초보 자전거 교실 인기

최종수정 2014.06.21 22:13 기사입력 2014.06.2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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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평일반, 주말반 각 50명씩 100명 모집...자전거 도난예방을 위한 모바일 자전거등록 시스템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주민 건강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무료자전거교실’열고 이달 말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전거 교실은 평일반(월,화)과 주말반(토,일)으로 나누어 오전 10~12시 2시간동안 녹천교 밑 중랑천 둔치에서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각반 50명씩 총 100명이다. 자전거교실은 1개월 총 8회 과정이며 수강료는 없다.
자전거교육 전문 강사가 자전거 타는 법은 물론 안전교육, 간단한 정비방법 등을 자세히 가르쳐 준다.

또 수강자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도록 자전거와 헬멧 등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이와 함께 교육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강신청은 이달 27일까지 자전거문화팀(☎2116-4096)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구는 주민들이 연중 자전거를 배울 수 있도록 3월부터 11월까지 자전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20명이, 올해에는 6월까지 257명이 자전거를 배웠다.
노원 자전거교실

노원 자전거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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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자전거를 배운 주부 진진옥씨(57)는 “아이들도 커서 집을 떠나면서 삶의 재미가 없고 우울증을 앓았었는데 자전거를 통해 인생이 달라졌다. 일주일에 2번 정도 라이딩을 다니는데 지난주에는 낙동강을 종주했다. 자전거를 통해 우울증도 잊고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자전거 도난예방을 위한 모바일 자전거등록 시스템 운영

구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자전거 도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전거등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자전거의 차대번호를 등재신청 하면 구청에서 별도의 자전거 스티커를 발급해 준다. 스티커를 프레임의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면 전국민의 자전거지킴이 네트워크에 공유되어 도난 발생시 전국의 도난자전거 중고 거래를 계속 모니터링, 도난 자전거를 찾아낸다.

노원구에는 현재 상계역 자전거 대여소를 포함해 8개 대여소에서 490대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으며, 자전거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자전거 이용 후 반납 시에는 노원구에서 운영중인 자전거대여소 중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반납하면 된다.

또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220개소, 1만773대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자전거는 지구와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좋은 생활방식”이라면서 “주민들이 자전거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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