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는 이라크 정부군과 반군이 바이지 정유시설을 두고 교전을 벌이는 등 사태가 악화되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이라크 사태에 더욱 민감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날 브렌트 유가는 장중 115달러선 안팎에서 움직였다. 브렌트유가 115달러를 넘은 것은 작년 9월 이후 처음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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