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이에 대한 창업교육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도록 지원해 결선대회에서 총 10팀을 선발해 미래부·교육부 장관상, 창의재단 이사장상 및 장학금을 수여한다.
작년 대회에는 총 635개 아이디어가 접수돼 스마트홈 대기전력 차단 자동화 시스템을 발표한 ‘풍기문란 선풍기팀’(전북과학고등학교, 미래부 장관상)과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평발 교정용 깔창을 개발한 프로젝트 글래스 슈즈 ‘Project Glass Shoes팀’(한국과학영재학교, 교육부 장관상)에게 금상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 에너지부족 등 전 지구적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층간소음, 밤길안전장치 등 생활 및 주변의 불편함을 개선해 주는 아이디어로 진행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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