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24.0원보다 1.0원 내린 1023.0원에 개장했다.
전체적으로 달러화 약세는 어느 정도 잦아들었지만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소폭 하락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1020원선 방어 의지를 보여준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큰 폭의 환율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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