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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아섭, 강정호 "아웃" 제스쳐 '헬멧 패데기'…"농담 과했나?"

최종수정 2014.05.17 15:13 기사입력 2014.05.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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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아섭 넥센 강정호와 실랑이 벌여. (출처: SBS 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롯데 손아섭 넥센 강정호와 실랑이 벌여. (출처: SBS 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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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롯데 손아섭, 강정호 "아웃" 제스쳐 '헬멧 패데기'…"농담 과했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26)이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27)의 장난에 경기 도중 헬멧을 던지는 등 실랑이를 벌여 화제다.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넥센전에서 손아섭과 강정호 사이에 다소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날 롯데는 넥센에 1-3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었고 강정호의 장난은 시기가 좋지 않았다.

롯데 손아섭은 5회말 1-3으로 뒤진 1사 만루에서 호투하던 넥센 선발 벤 헤켄을 상대로 적시타를 터뜨렸고 롯데는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2루에서 홈으로 쇄도하는 주자가 아웃되자 2루까지 내달린 손아섭은 그 순간을 너무 아쉬워했다.

이 때 넥센 유격수 강정호가 "아웃"이라는 제스쳐를 취하며 약을 올렸고 이를 본 손아섭이 욱했다.

이에 손아섭은 헬멧을 바닥에 던지며 강정호에게 다가가 일그러진 표정으로 따지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강정호는 웃으면서 무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롯데는 넥센을 4-3으로 역전했다. 이에 넥센은 삼성에 선두를 내주며 2위로 내려앉았다.

롯데 손아섭이 경기 도중 정색하는 모습을 본 네티즌은 "손아섭, 진짜 화났나봐" "강정호, 무안하겠다" "손아섭, 강정호 둘이 친한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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