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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를 보는 것이 아니라 개별종목을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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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고수] 이민주 버핏연구소 소장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장세를 보는 것이 아니라 개별종목을 봐야합니다."

이민주 버핏연구소 소장은 박스권 증시와 상관없이 일단 주식시장에 뛰어들어야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장세가 좋지 않아도 언제나 싼 주식과 수익을 내는 사람이 있다며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 소장은 본래의 가치는 100만원이지만 현재 주가는 10만원의 저평가된 주식을 발견해 장기 투자하는 이른바 '가치투자'의 방식을 투자원칙으로 고수하고 있다.

'가치투자 전도사'라고 불리는 그는 "삶도 투자도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들어야 성과를 낼 수 있다"며 "투자라는 것이 아직까지도 개인들에게는 생소한 개념이라 리스크를 안고 배팅을 하는 것에 두려움을 갖고 있지만 리스크를 피해서 도망가기보다는 과감하게 맞서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라는 것은 변수가 너무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면서도 향후 증시에 대해서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이 소장은 "한국은행이 해마다 발표하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경기가 턴어라운드했고 현재 국내 주식시장의 평균 수익률이 약 8%인데 반해 시중금리가 2%대에 불과해 주식시장으로 돈이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은행주는 경기민감주로 기업경기에 민감해 경기가 안 좋으면 급락하는데 현재 오르지도 않지만 떨어지지도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시장보다는 종목을 봐야한다며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에 투자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 부진한 장세에서도 선데이토즈와 금강공업은 규모가 작고 저평가돼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치가 알려지면서 급격히 주가가 오른 것을 예로 들었다.

그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장세만 보고 있지만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은 예측이 쉬워 앞으로 그 사업이 잘될 것인가에만 초점을 맞추면 된다"며 "장세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별종목을 하나씩 분석하면 1800개 종목 중 싼 주식은 항상 있다"고 설명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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