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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 잡아라" 유통업계, 서비스 강화에 '총력'

최종수정 2014.05.03 13:01 기사입력 2014.05.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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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중국의 노동절 연휴((4월30일~5월4일)로 중국인 관광객들을 잡기 위해 유통업체들이 만반의 준비를 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중국인 고객 응대를 위한 교육자료를 만들어 전사 게시판과 교육 게시판에 올리고 직원들의 학습을 독려했다. 교육 자료에는 중국 고객들의 간단한 특성과 맞이 인사 방법 등이 포함됐다.

특히 명동 지역 백화점 매장과 청담동 명품 거리에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 직원들이 중국 고객 응대에 소홀함이 없도록 중국어 교육을 강화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중국 고객 응대를 위한 간단한 중국어 회화 스크립트와 음성파일을 제작해 판매사원들이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국인 고객들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을 경우 회사 내의 중국어 강사와 전화연결을 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도 갖췄다.

고태영 신세계인터내셔날 CS(고객만족) 과장은 "이번 노동절에는 드라마의 영향으로 셀린느, 지방시 등의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특히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국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국어 회화 교육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브랜드숍 네이처리퍼블릭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상권을 중심으로 중국인 관광객 대상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명동월드점을 비롯한 명동 상권 전매장에 중국어 및 일본어를 하는 전문 인력을 15% 정도 추가로 배치했다. 또한 더 많은 고객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사전에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해 휴무를 늦추고, 더 많은 고객이 올 경우를 대비해 지원 인력풀을 준비해뒀다.

연휴를 겨냥해 중국 고객들이 좋아하는 금 성분이나 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함유된 제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중국인 고객들이 쇼핑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스네일 솔루션 70 크림 기획세트’'등 제품의 중국어 연출물을 강화하고 재고를 충분하게 확보해뒀다. 관광상권에 중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뷰티 컨설턴트도 추가 투입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거나 관광 책자에 게재된 쿠폰을 매장에 제시하면 구매 가격대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폰은 명동, 동대문 주요 관광 상권을 비롯해 면세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샘플 등 사은품도 추가 증정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중국인 고객들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위안화, 중국 은련(은행연합카드사)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물건을 많이 산 고객을 위해서는 숙소까지 물건을 무료로 배달해주거나 국제특송(EMS)으로 현지까지 발송해주는 등 서비스를 강화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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