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캐나다 출신 피겨 스타 셰린 본(38)이 현역 은퇴무대를 앞둔 김연아(24)를 극찬했다.
본은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내 특설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기자회견에서 "김연아의 은퇴무대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김연아는 피겨라는 종목을 바꾼 선수다. 최고라는 수식어가 어울린다"고 했다.
'안녕, 고마워'라는 뜻의 'Adios, Gracias(아디오스, 그라시아스)'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아이스쇼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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