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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기업 실적 부진에 하락…닛케이 0.98%↓

최종수정 2014.04.28 15:55 기사입력 2014.04.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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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8일 일본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기업 실적 부진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에 따라 엔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0.98% 내린 1만4288.23에, 토픽스지수는 0.79% 하락한 1160.74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거래소그룹(JPX)은 1·4분기 순익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에 6.2% 급락했다. 재팬 디스플레이 역시 실적 부진 소식에 16%나 폭락했다. 반면 NTT도코모는 바이백 소식이 나온 뒤 3.7% 상승했다.

이날 공개된 일본의 지난달 소매판매 증가율은 예상을 웃돌았다. 일본의 3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 정부의 소비세 인상 직전인 1997년 3월 12.7%를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큰 폭의 소매판매 증가는 소비자들이 이달 소비세 인상에 앞서 물품 구매를 대폭 늘렸기 때문이다.
미츠비시UFJ 모건스탠리 증권의 후지토 노리히로 선임 전략가는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하락했다"면서 "현재로써는 펀더멘털 개선과 증시 상승의 시나리오를 점치기 어렵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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