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225지수는 0.98% 내린 1만4288.23에, 토픽스지수는 0.79% 하락한 1160.7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공개된 일본의 지난달 소매판매 증가율은 예상을 웃돌았다. 일본의 3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 정부의 소비세 인상 직전인 1997년 3월 12.7%를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큰 폭의 소매판매 증가는 소비자들이 이달 소비세 인상에 앞서 물품 구매를 대폭 늘렸기 때문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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