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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대책본부 "LED 전구 수색 작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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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세월호 침몰 현장에 해저 선수 부위와 연결된 부표 2개가 더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2일 오후 세월호 침몰 현장에 해저 선수 부위와 연결된 부표 2개가 더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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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전남)=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7일 오전 10시30분에 전남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수색·구조 작업에 LED 전구를 투입하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승기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전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사고대책본부장인 이주영 장관 주재로 국내외 해상재난 수색·구조 전문가 회의가 개최됐다"며 "수중에서 LED 전구를 수색구간 구분과 수색통로 표시로 사용하면 수색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고 말했다.
또 전문가 회의에서는 구조의 장기화에 따른 희생자 시신 유실 방지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국방부, 해양경찰청, 경찰청, 소방방재청, 전라남도, 진도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종합대책을 보완·수립키로 했다.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생존자 174명중 143명이 진료를 받았다. 119명은 입원치료중이며 24명은 퇴원했다. 안산과 진도에서는 희생자 가족, 일반학생, 가족, 교사 등 2492명이 심리지원을 받았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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