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본 여자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안도 미키를 인터뷰한 강재훈 KBS 기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KBS의 취재요청에 흔쾌히 응해준 일본 피겨스타 안도 미키. 인터뷰 끝나고 매니저를 통해 봉투 하나를 보내왔다. 안에 든 건 자필 편지와 미화 1000 달러.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전달해달라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안도 미키는 아사다 마오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피겨여왕 김연아와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