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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수 교수, 유엔 경제사회문화 권리위원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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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신혜수(64)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겸 (사)유엔인권정책센터 상임대표가 유엔의 '경제·사회·문화 권리위원회(CESCR) 위원에 재선됐다고 23일(현지시간) 한국 유엔대표부가 밝혔다.

신혜수 이화여대 초빙교수 겸 유엔 경제사회문화권리위원회 위원

신혜수 이화여대 초빙교수 겸 유엔 경제사회문화권리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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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위원의 임기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다.

신 교수는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국내 여성차별철폐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그는 2011년부터 임기가 올해 말까지인 CESCR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 교수는 이화여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러트거스 뉴저지 주립대학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제·사회·문화 권리위원회'는 18명의 국제적 인권 전문가로 구성되며, 관련 당사국의 국제규약의 이행 여부를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는 이 규약에 1990년 4월에 가입했다. 당사국은 현재 모두 162개국이다.

외교부는 신 교수의 CESCR 위원 재선은 우리의 국제 인권보호·증진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가 반영된 것이라면서 향후 이러한 노력과 기여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제 인권기구에는 신 교수 외에 김형식 장애인권리위원회(Committee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위원이 활동 중이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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