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버이날 맞아 부모님께 새 도로명 주소로 사랑의 감사 엽서 쓰기 캠페인 펼쳐
지난 1월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이 전면 시행됐으나 정착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고 있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쉽게 접하고 편리성을 인식하는 것이 관건이다.
어버이날에 맞춰 엽서가 도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20개 초등학교의 3, 4학년 학생에게 도로명주소 홍보 내용이 담긴 엽서 4600장을 제작해 지난 17일 배부를 마쳤다.
각 학교는 자체 일정에 따라 학생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내용을 엽서에 쓰고 도로명주소를 적어 우편으로 보내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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