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조영함 병사 순직, 22일 제주방어사령부 연병장에서 영결식
세월호 침몰 실종자 수색이 닷새째인 20일,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군 대조영함(4500t)에서 다쳐 뇌사 상태에 빠진 병사 1명이 숨졌다.
윤 병장은 해군 구축함 대조영함 소속으로 당시 지원 임무를 수행하다 머리를 다쳤다. 이후 그는 제주 한라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해군은 윤 병장이 임무수행 중 숨졌다고 판단하고 순직 처리할 예정이다.
영결식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방어사령부 연병장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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