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싱가포르, 1분기 GDP 전분기比 0.1% 성장…통화정책은 '유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싱가포르의 경제성장세가 기대에 못 미쳤다.

싱가포르의 올해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1%(연율)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당초 0.4% 증가를 예상했었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6.1%에 이르렀던 것에서 크게 꺾인 것이다.
전년 동기대비 1분기 성장률도 5.1%에 그쳐 전망치 5.4%와 지난해 4분기 기록 5.5%를 밑돌았다.

인플레이션은 하향 안정세다. 싱가포르 정부는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1.5%로 하향 조정했다.

싱가포르 중앙은행은 점진적으로 싱가포르달러의 가치를 인상하는 기존의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싱가포르달러는 현재 1달러당 1.2488싱가포르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화폐 가치는 올해 들어 1% 이상 상승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국내이슈

  •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