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이 일할 맛 나는 전남, 노인과 아이가 행복한 전남"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 후보 등록을 계기로 더욱 도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정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도지사 경선이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새정치를 구현하는 도민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말만 앞세우는 정치인이 아니라 민생을 최우선 챙기고 약속을 지키는 신뢰정치인상을 구현하겠다”며 “전남을 지켜 온 만큼 전남의 경제적 위기 극복과 갈등을 해결하는 통합형 리더십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한 "도민들의 정치적 자존감과 자긍심을 지킬 수 있는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반드시 이뤄내 도민의 힘을 모아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남도지사 후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일 6.4 지방선거 민생공약 1호로 발표한 소득 양극화 해소를 위한 '생활임금제도'에 대해서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고 노동이 존중받는 전남, 보편적 복지 전남 실현에 앞장 설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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