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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이 '자전거' 추천합니다

최종수정 2014.03.30 10:23 기사입력 2014.03.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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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따뜻한 날씨에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자전거타기를 취미로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그러나 무턱대고 페달을 밟으려 하지말고 나에게 맞는 자전거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게 먼저다.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다루기 쉬운 제품이 가장 좋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보다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추천한다.
삼천리의 XRS16은 편리하고 직관적인 기능을 갖춰 입문용으로 알맞다. 듀얼컨트롤 변속레버를 탑재해 라이딩 중에도 빠르고 편리한 변속이 가능하다. 제동력이 우수한 듀얼피봇 캘리퍼 브레이크와 전립선 안장이 적용돼 안전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가벼운 무게로 속도감 있는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나 자전거도로를 주로 이용하는 라이더들에게 제격이다.

알톤의 RCT 1.0도 입문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차체는 알루미늄 합금인 알로이 소재로 제작돼 이전 모델보다 더욱 가벼워졌다. 21단 변속기가 스탬(핸들바와 프레임을 연결해주는 부분)에 한 데 달려 있어 간편하게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크고 폭넓은 타이어는 알맞게 속도를 유지하고 안정감을 준다.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유명한 알톤의 로드마스터브랜드의 'R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차체를 자동차 생산에 들어가는 초경량 고강도 강판으로 제작한 점이다. 제곱밀리미터 당 약 90kg의 압력을 감당할 수 있다. 일반 자전거가 30kg 내외를 견디는 것과 큰 차이다. DP780으로 불리는 이 강판은 포스코와 공동 개발해 국내 최초로 자전거에 적용됐다. 강하지만 가볍고 얇은 프레임 덕분에 주행성과 탄력성이 우수하다. 더불어 깊고 은은한 실버톤의 차체에 핸들과 안장, 바퀴 림에 포인트로 적용된 색상들은 본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 요소로 작용한다.
삼천리자전거도 안전성을 높인 하이브리드 자전거 '솔로'도 제격이다. 솔로는 프레임 강도를 개선한 HSR 튜브(프레임 내부를 덧 댄 장치)를 적용해 안전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폴딩 힌지가 개선되고 회전 방지 시트 클램프, 녹방지 특수처리, 벨트 드라이브 등이 추가돼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고급스러운 색상과 7단 변속 시스템, 얇은 타이어가 장착돼 최근 젊은 층에서 도심형 라이딩이나 통학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시 라이딩에 자신감이 붙었다면 산악 주행을 해보자. 오르내림이 심한 산의 특성 상 산악용자전거는 브레이크가 생명이다. 평지보다 많은 충격을 받기 때문에 특수 장치도 필수다. 삼천리의 칼라스50은 서스펜션 포크와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를 갖춰 비포장도로나 산길에서 받는 지면의 충격을 최소화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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