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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청장 도전한 겁없는 사람들 누구?

최종수정 2014.03.23 23:06 기사입력 2014.03.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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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구청 국장과 구청장 비서실장 등 대거 새누리당 서울 구청장 후보 경선 나서 눈길...새정치연합 후보는 대부분 현 구청장, 서울시의원 등 대조 이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6.4 지방선거에 서울시 전 자치구 국장들과 전직 구청장 비서실장들이 구청장 티킷을 거뭐지겠다고 도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선거때만해도 있을 수 없는(?)이 이번 선거에서 일어나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자치구 국장은 4급(서기관) 공무원으로 과거 같으면 과거에는 구의원 또는 시의원에 출마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구청장 선거에 나서겠다고 나선 전직 국장급 경우가 생겨 이색적이다.

특히 새누리당 후보 중 이런 후보가 많다.
성동구청장 새누리당 안순영· 전성근 후보와 광진구 박운식 후보, 강남구 주영길 후보 등 5명이나 있다.

성동구청장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 안순영· 전성근 후보는 이호조 전 구청장과 경합을 벌이게 됐다.

광진구청장 박운식 후보도 권택기 전 의원, 구혜영 전 구청장 후보 등과 경합을 할 각오로 뛰어들고 있으나 고민이 큰 실정이다.

강남구 주영길 후보는 강남구 행정국장을 역임한 후 현 서울시의원으로 구청장에 도전했다.

이와 함께 5~6급 직급의 구청장 비서실장도 구청장 후보 경선에 나서 눈길을 끈다.

성동구 장철환 전 구청장 비서실장과 양천구 김훈동 전 비서실장이다.

보통 구청장 후보로는 전 구청장과 전 부구청장, 시의원, 구의회의장 등이 나서지만 직원 1200~1300여명을 거느린 서울 구청장 자리가 전직 시의원도 공천을 받기 쉽지 않은 자리다.

이때문에 퇴직 이후 별다른 일이 없는 전직 국장들이 일단 구청장에 도전, 경력 관리하겠다는 속셈이 아닌 것인가 하는 추측을 낳고 있다.

이에 반해 새로 태어나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대부분 현직 구청장 또는 서울시의원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대조적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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