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시장 거래대금 감소 등 브로커리지 영업환경의 구조적인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애널리스트와 RA(Research Assistant) 등 지원인력 규모를 축소해 전체 운영비용을 절감하자는 것이 주된 취지로 해석된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연초부터 단계적으로 재편을 진행해 전체적으로 20~30%를 축소했다"면서 "RA와 지원인력을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이들은 타부서로 배치됐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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