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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기관 vs 外人 매매공방…보합권내 등락

최종수정 2014.03.17 11:01 기사입력 2014.03.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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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피가 대외 악재 속에 개인과 기관의 '사자'와 외국인의 '팔자'가 공방을 벌이며 보합권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3.43포인트(0.18%) 상승한 1923.33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유럽 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불안감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주민투표를 앞둔 불안감과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관망세가 짙어졌다.

미국 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 개장 초반 소폭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던 미국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중국 우려가 지속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1921.15로 강보합 출발한 이후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와 외국인의 매도세가 공방을 벌이면서 보합권 내에서 소폭 상승 중이다.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0억원, 80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04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301억원 매도 물량이 출회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92%), 통신업(0.90%), 유통업(0.88%),보험(0.88%), 화학(0.58%), 금융업(0.27%), 철강금속(0.41%)등이 상승세다. 비금속광물(-1.93%), 전기전자(-0.91%), 의료정밀(-1.35%), 음식료품(-0.66%), 건설업(-0.40%), 운수창고(-0.53%), 전기가스업(-0.28%)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현대차 (1.53%), 현대모비스 (2.03%), 기아차 (1.64%) 등 자동차주와 함께 한국조선해양 (2.48%), SK텔레콤 (1.18%), LG화학 (1.04%), 삼성생명 (1.13%) 등이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 (-1.18%), NAVER (-1.73%), SK하이닉스 (-2.90%), KB금융 (-0.54%)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6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308종목이 강세를, 5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460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81종목은 보합.

코스닥은 장중 하락 반전해 전장보다 6.11포인트(1.12%) 내린 538.16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0원 내린 10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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