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한국의 평창에 대해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25일(현지시간) 소치 보다 올림픽 기반 시설이 상당 부분 갖춰져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NYT는 최근에 폐막한 소치 동계올림픽이 개최 준비 과정에서 510억달러의 예산을 급히 투입해 기반시설을 갖출 만큼 빠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평창은 이미 대회 기반시설이 상당 부분 갖춰져 있다고 비교했다.

또 평창은 그동안 동계올림픽 개최에 3차례 도전하는 과정에서 차별화한 방식으로 경기를 준비해 왔다고 평가했다. 13개 대회장소 가운데 이미 5곳이 완성됐으며 실내에서 열리는 대회는 평창 인근의 강릉에서 치러지고 스키 등 야외 경기는 평창의 산악지대에서 열리는 것이 독특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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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는 한국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표 지역인 평창은 그동안 동북아 지역에서 일본을 뛰어넘는 겨울 스포츠의 명소가 되기 위해 애써 왔다고 덧붙였다.

다만 북한의 평양과 평창이 발음이 비슷해 외국인들에게는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칫하다가는 외국인들이 올림픽 개최지 방문을 꺼려 올림픽 흥행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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