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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상원의원, “동해 단독표기법 제출하겠다”

최종수정 2014.02.13 07:28 기사입력 2014.02.1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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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토니 아벨라 뉴욕주 상원의원(민주)은 12일(현지시간) 뉴욕 플러싱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뉴욕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란 명칭만 쓰도록 하는 단독표기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뉴욕주 상·하원 의원들이 지난 10일 '동해 병기' 법안을 낸 것과는 별로도 동해 '단독 표기'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겠다는 의미다.

아벨라 의원은 "동해라는 명칭은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기 전에 2000년간 사용된 명칭”이라며 단독 표기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그는 “이 법안에 '군 위안부' 관련 역사적 사실도 함께 교과서에 싣는다는 조항도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뉴욕주와 뉴욕시 교육감에게도 "제2차 세계대전과 관련해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는게 필요하다"고 촉구할 방침이다.
아벨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예스(Yes)! 동해. 노(No)! 일본해.'라고 적인 녹색 티셔츠를 입고 회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아벨라 의원은 법안 심의 과정에서 동해 단독 표기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되면 최소한 동해 병기 방안이라도 관철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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