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상·하원 의원들이 지난 10일 '동해 병기' 법안을 낸 것과는 별로도 동해 '단독 표기'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겠다는 의미다.
그는 “이 법안에 '군 위안부' 관련 역사적 사실도 함께 교과서에 싣는다는 조항도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뉴욕주와 뉴욕시 교육감에게도 "제2차 세계대전과 관련해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는게 필요하다"고 촉구할 방침이다.
아벨라 의원은 법안 심의 과정에서 동해 단독 표기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되면 최소한 동해 병기 방안이라도 관철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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