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NHK 등 일보 언론에 따르면 일본 가고시마현 지란특공평화회관이 가미카제 자살특공대로 동원됐던 대원들의 유서 등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 수속을 시작했다.
지란은 전쟁 중 육군 소년비행단 훈련 학교 등이 있던 곳으로, 일본군은 상황이 불리해지자 이곳에서 자살 특공대원들을 태운 전투기를 출격시켰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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