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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작년 4분기 '적자'…네트워크 장비 사업 부진

최종수정 2014.01.24 03:26 기사입력 2014.01.2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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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핀란드 노키아가 지난해 4분기 네트워크 장비 사업 부진으로 적자를 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노키아의 지난해 4분기 순손실액은 2500만유로를 기록, 1년 전 1억9300만유로의 순익을 냈던 것에서 적자 전환 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수하기로 한 휴대전화 사업부를 제외한 매출액은 21%나 떨어져 34억8000만유로에 그쳤다.

네트워크 장비 사업 부진이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노키아의 통신장비 사업 부문인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NSN)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2% 하락한 31억유로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5억7600만유로에서 3억4900만유로로 떨어졌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11.2%를 기록했다.
노키아는 올해 1분기에도 네트워크 장비 사업의 부진이 이어져 영업이익률이 1~9%에 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미 사카미스 노디어방크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NSN의 마진을 어떻게 끌어올릴지가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MS에 매각한 노키아의 휴대전화 사업부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29% 감소한 26억3000만유로로 집계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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