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핑크테이프', 美 FUSE TV 선정 '베스트 앨범 41'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f(x)가 소녀시대에 이어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미국 매체가 선정한 올해 최고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f(x)의 정규 2집 앨범 '핑크 테이프(Pink Tape)'는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가 지난 1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3년 베스트 앨범 41'에 선정됐다.
특히 f(x)는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M.I.A., 카니예 웨스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함께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눈길을 끈다.
FUSE TV는 f(x)의 '핑크 테이프'를 소개하며 "올해 가장 실험적인 K-pop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혁신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화려한 하모니, 영어와 한국어 랩, 치어리더풍의 노래가 담겨 있다"며 "일렉트로닉댄스음악(EDM)부터 웅장한 일렉트로닉 락까지 모두 포함돼 있으니, 의심이 간다면 펑키한 '첫 사랑니(Rum Pum Pum Pum)'와 상쾌한 '에어플래인(Airplane)'을 반드시 들어보길 권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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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f(x)의 FUSE TV '올해의 베스트앨범 41' 선정은 소녀시대가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유튜브 뮤직 어워드 '올해의 뮤직비디오상' 수상, 미국 타임지 '2013 올해의 노래 TOP 10' 선정 등 글로벌한 성과를 이룬 데 이은 것으로, 세계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직접 진출하지 않아도 미국, 유럽 등 대규모 시장에서 주목받는 시대가 열렸음을 입증한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f(x)는 오는 24~25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SM타운 위크 f(x) & EXO '크리스마스 원더랜드'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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