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현대위아에 대해 중국증설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4만5000원으로 올렸다.


18일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 기아의 중국 증설이 가속화되고 있고 제품 믹스 개선이 예상보다 빠르다"고 진단했다. 또 최근 SUV의 인기가 높아진 것과 함께 연비규제로 터보차저에 대한 수요가 커진 것도 호재로 꼽았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합산 1~11월 중국판매는 147만대다. 전년 동기 대비 23.1% 늘어난 수치다. 또 1~9월에 중국 엔진공장에서 발생한 지분법이익은 2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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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연구원은 "현대차는 중국 3공장 증설이 완료돼 내년 1월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고 기아차도 내년 2월이나 3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면서 "양사 합산 중국 생산능력(capa)는 올해 133만대에서 2015년 194만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매출처의 공격적인 증설로 현대위아가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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