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前 프랑스 영부인 브루니 누드사진 미끼에 외교관 '해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카를라 브루니

▲카를라 브루니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부인의 누드 사진을 이용한 해킹에 일부 유럽 외교관들이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포린폴리시(FP) 등 현지 매체들은 "중국계 해커들이 최근 '디지털 미인계'로 5개 유럽 국가의 외교관 컴퓨터를 해킹해 정보를 빼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커들은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이자 가수인 카를라 브루니의 누드 사진이 있는 곳이라며 가짜 인터넷 주소가 적힌 이메일을 보내 해킹했다.

매체들은 이 해킹 방법에 체코와 포르투갈, 불가리아, 라트비아, 헝가리 5개국의 외교관들이 당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혹시나 해서 열어봤다가 제대로 낚였네", "별별 방법이 다 동원되는구나", "우리나라는 스미싱이니 피싱이니 하도 많아서 저 방법도 잘 안 통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