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진흥원은 이미 지난 6월 4종의 디자인 표준계약서를 개발했으며, 이번 표준계약서 2종은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한국실내건축가협회와 1년간 긴밀히 협의해 마련했다.
이태용 원장은 "공정한 디자인거래를 통해 발주기업과 디자인기업이 윈-윈하는 건전한 디자인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디자인산업은 물론 여타 산업경쟁력 강화의 토대"라며 "디자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디자인 분야의 표준계약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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