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패스트리테일링, 내년 초 홍콩 상장 계획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일본의 패스트리테일링이 내년에 홍콩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패스트리테일링은 홍콩 상장 시기를 내년 1·4분기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도쿄에 상장돼 있는 패스트리테일링이 홍콩에 상장한다면 SBI 홀딩스와 다이남 홀딩스에 이어 홍콩에 상장하는 3번째 일본 기업이 된다. 상장 주관사로는 모건스탠리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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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리테일링의 이번 홍콩 상장은 아시아 지역의 매장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회사의 전략과 맞물린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최근 아시아에서 1주일에 최소 2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지난 8월말 기준 패스트리테일링은 중국에서 225개의 유니클로 매장을 운영중이다. 홍콩에는 18개, 미국에는 7개의 유니클로 매장이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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