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시(시장 이성웅)가 광양만권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만남과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제7회 푸른성장 청소년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우수청소년에 대한 시상에 이어 노래, 댄스, 그룹사운드 등 16개 참가팀의 경연대회, 인근지역 청소년동아리 및 전주 비보이 댄스팀 초청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청소년운영위원회·UCC동아리 활동전시회를 마련해 올 한해 청소년 활동 결과물을 이젤 및 영상을 이용해 관람객에게 보여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폭력 없는 청소년문화 형성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인근 지역과 타 지역 청소년 동아리 및 댄스 공연팀을 초청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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