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크 카니 총재가 이끄는 9인의 영란은행 통화정책위원회 위원들 모두 3750억파운드 규모의 양적완화 프로그램 유지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들은 또 기준금리 현행 0.5% 유지에도 만장일치 합의했다.
앞서 지난 8월 카니 총재는 가이던스에 따라 위원회는 실업률이 7%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기준금리를 0.5%로 유지할 뜻을 내비쳤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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