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의 선후배간 화합과 지역사회봉사를 위해 구성된 ‘곡성회’ 회원 30여명이 ‘자연을 사랑 할 줄 아는 당신 참! 멋진 사람입니다’이라는 현수막을 걸고 지난 9일 도림사유원지 쓰레기줍기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정재순 회장은 “내년부터는 청소년선도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 이며 곡성이 청정지역인 만큼 섬진강생태계 보호와 환경을 지키는 일에도 앞장서겠다”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계곡 깊은 곳까지 2시간동안 누비면서 20ℓ 쓰레기 봉지 20여개를 가득 채웠다.
그동안 곡성읍청년회와 해병대전우회 장애인협회 등에 후원했고 지역사회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영원히 쉬게 해줄 것"… 뿔난 엄마들, 동네병원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