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왕국’ 현길언 작가, 녹색문학상 받아
사단법인 한국산림문학회, 숲 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 가치 및 중요성 주제…13일 오전 11시 서울 예장동 산림문학관에서 시상식
$pos="L";$title="현길언 작가";$txt="현길언 작가";$size="180,221,0";$no="201311110757263633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소설가인 현길언(73) 작가가 녹색문학상을 받는다.
11일 산림청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청광)는 제2회 녹색문학상 수상작으로 현 작가의 장편소설 ‘숲의 왕국’이 결정돼 13일 오전 11시 서울 예장동 산림문학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녹색사업단 기금후원으로 시행 중인 녹색문학상은 숲 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찾아내 시상,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국민정서에 보탬을 주고 있다.
‘숲의 왕국’은 주인공 원 노인이 평생의 노력으로 황무지에 숲을 만들고 관리하는 내용이 줄거리다.
현 작가는 “숲의 생태적 완전성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숲을 통해 인간사회의 이상을 이루려는 뜻을 소설에 담았다”고 말했다.
김후란 녹색문학상 본심 심사위원장(시인)은 “다른 훌륭한 작품들도 많았지만 ‘숲의 왕국’이 녹색문학상 취지와 목적에 맞으면서 문학적 성취도가 높아 수상작으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김청광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은 “녹색문학상을 더 권위 있고 깨끗하게 추진키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명한 사람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며 “녹색문학상을 세계적 문학상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40년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대 국문과, 성균관대 대학원 국문과(석사), 한양대 대학원 국문과(박사)를 졸업한 현 작가는 198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그는 ▲‘용마의 꿈’, ‘배반의 끝’, ‘나의 집을 떠나며’, ‘유리벽’, ‘한라산’, ‘열정시대’ 등 소설 ▲‘그때 나는 열 한 살이었다’ ‘못자국’ 등 어린이 문학작품 ▲‘한국현대소설론’ ‘문학과 사랑의 이데올로기’, ‘소설쓰기의 이론과 실제’, ‘소설에서 만나는 한국인의 얼굴’ 등 이론서와 연구서들을 집필했다. 평화의 문화연구소장, ‘본질과 현상’ 발행인?편집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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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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